4ㆍ15 총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시·사진) 예비후보가 19일 당진시청에서 10대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어 후보는 이날 △사통팔달 당진 건설을 위해 당진~천안 고속도,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추진 △쾌적한 시민건강을 위한 민간환경감시기구 신설, 삽교호ㆍ석문호 수질개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지역 주민 4천여명이 집단 청원에 나선 기지시줄다리기 주변 송전탑의 지중화 추진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의 LNG 기지 건설ㆍ연관기업 유치, 송악물류단지 조성 △원도심,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사업환경 개선 △농어민 소득증대 기반 조성 △품격있는 역사와 문화도시와 안전한 당진 시스템 구축 △육아종합센터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어 후보는 “그동안 각 분야 직능단체와 40여차례에 걸친 정책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었다”며 “약속한 공약을 실천해 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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