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고3 수험생을 위한 유·무선, 온라인 상시 상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모든 유·초·중·고교의 개학이 다음달 6일로 추가 연기된 데 따른 조처다.

도교육청은 유·무선 진학 상담을 위해 교육과정 지원센터에 진학 상담 전용으로 2개 회선을 추가 개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이뤄지던 기존 1대 1 대면 상담도 전화 콜 상담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현재 56명의 상담교사가 대기 중인 온라인 밴드 ‘충북진학 디딤돌’에서도 진로 상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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