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사업 최종 선정…62억 지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올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10개 시·군, 26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62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신청을 하지 않은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에 대해 심사한 결과 27개 사업이 1차 선정됐으며, 도는 시·군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사업량과 사업비를 조정, 최종 26개 사업을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기숙사 확충분야가 16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단지 공용주차장 조성 3건, 근로자 편의·문화 시설 설치 분야 6건, 지난해 선정된 3개년 계속사업인 보은산업단지 기반시설 1건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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