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와 대소면 이장협 회원 20여명 동참

음성군 기관사회단체들이 18일 일제방역의 날을 맞은 방역에 나선 가운데 조병옥 군수와 대소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대소면 거리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 기관사회단체들이 18일 일제방역의 날을 맞은 방역에 나선 가운데 조병옥 군수와 대소면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대소면 거리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기관사회단체들이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며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조병옥 군수와 대소면 이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대소면 버스터미널부터 시가지까지 거리 곳곳을 소독하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금왕읍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박갑연) 회원 20여명도 골목상권 중심은 물론, 방역에 빠트려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찾아 빠짐없이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휴대용 충전식 분무기로 상가 출입문, 계단 손잡이, 승강기 등 주민들의 손이 닿는 곳곳을 꼼꼼히 닦고 소독했다.

또 같은 날 원남면 이장협의회(회장 반재영)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수) 40여명도 드론과 방역차를 이용해 시가지와 버스정류장, 운동시설 등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음성읍도 음성읍 이장협의회 임원과 시장상인회장, 읍 직원 등 30여명이 시가지의 점포 손잡이, 입구, 인도,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을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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