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극복이 우선”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 청원구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주말 방역 봉사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내수와 북이를 시작으로 율량·사천동, 내덕 1·2동, 우암동(북부시장, 자연시장), 오창읍 일대 구석구석을 누비며 방역봉사를 실시했다.(사진)

특히 다중이용시설물인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시장, 상가 주변 일대의 방역에 집중했다. 미래통합당 청원구 당원협의회 방역봉사는 휴일인 15일에도 이어졌다.

주말 방역 봉사에 청주시 의회 소속 정태훈 의원, 전규식 의원, 박정희 의원, 장석남 전 청주시 제10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김천수 북이면 이장단장, 지역 주민 등 10여명이 방역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보다는 선제적인 예방·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평소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애쓰고 계신 보건당국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재정지원과 세제감면 등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3일 미래통합당 청원구 당원협의회는 김 예비후보와 함께 ‘사랑의 헌혈’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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