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2일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선수단에게 손 소독제를 배포했다.

코로나19 정부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지역 내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선수단 24개 종목에 200개를 지원했으며, 선수단 565명(선수 418명, 임원 및 보호자147명)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수시훈련 중단을 요청했으며, 일부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고행준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장애인체육인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마스크와 체온계를 구매할 수 없어 선수들에게 지원하지 못하고 있지만 추가로 계획해 지급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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