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운영방법 등 교육

충남 당진시가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한다. 사진은 다음달부터 순회사서가 파견되는 송산개미작은도서관 모습.
충남 당진시가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한다. 사진은 다음달부터 순회사서가 파견되는 송산개미작은도서관 모습.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를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운영 내실화를 돕는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순회사서 2명을 모집하고,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작은도서관에 파견해 도서정리와 운영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 도서관은 독서문화정보가 취약했던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송산개미작은도서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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