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운영 기관으로 선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 제1호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사회적기업 전담센터로 선정된 서원대는 3년 간 9억8천만원을 국고 지원받게 됐다.

서원대는 이달 중순부터 스포츠사회적기업 관련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창업보육팀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최대 3천만원의 사업 지원금과 창업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최흥렬 산학협력국장은 “국내에서 처음 생기는 스포츠 사회적기업 전담센터를 통해 스포츠산업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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