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육상연맹이 11일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김성수 육상연맹회장(왼쪽 세번째)과 선수들, 감독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장애인육상연맹이 11일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날 김성수 육상연맹회장(왼쪽 세번째)과 선수들, 감독이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장애인육상연맹(회장 김성수)이 11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0개(200만원 상당)를 선수와 지도자에게 전달했다.

장애인육상연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거나 일정이 미확정된 충북소년체전(장애인학생부)과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 대비해 선수들이 개별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회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땀 흘리며 훈련하면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어 항상 위생에 신경 쓸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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