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에 동참한 충주지역 농협임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와 관내 농·축협을 포함한 지역 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앙성농협과 서충주농협을 시작으로 충북혈액원 이동식 헌혈 차량이 충주농협 본점, 충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농협을 순회하며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이석구 지부장은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조합장들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축협은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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