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청 직장경기부 운동선수, 장애인체육회가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북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청 직장경기부 운동선수, 장애인체육회가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지역 체육인들이 10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충주시체육회(회장 이종호) 직원, 장애인체육회 직원, 충주시청 직장경기부 운동선수 등 50여명은 이날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충북혈액원 협조로 채혈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참여가 부족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 혈액원에 연락해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시민 건강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