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의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회장 지명근)에서 직접 만든 면 마스크 나눔 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홈패션 수강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서산사랑 한 땀 봉사단은 취약계층에서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면 마스크도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면 마스크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6일 1차로 만든 면 마스크 120개를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원봉사센터로 기증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면 마스크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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