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300만원 쾌척

충북소주와 충북산악연맹 관계자들이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후원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소주와 충북산악연맹 관계자들이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 후원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소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를 후원했다.

황요나 대표는 9일 충북산악연맹 사무실을 방문, 민양식 연맹 회장, 변상규 원정대장, 조철희 등반대장을 만나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의 등정 성공을 기원한다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금을 낸 충북소주는 ‘충북 14좌 원정대’ 후원을 통해 충북 산악인의 개척과 도전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충북인의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후원했다.

황 대표는 “충북 14좌 원정대의 안전과 14좌 완등을 기원하며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상규 원정대장, 조철희 등반대장, 구은영 대원으로 구성된 ‘충북 14좌 원정대’는 2022년까지 히말라야 8천m급 14개 봉을 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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