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휴원 기간을 22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한다.

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원 기간에도 시설 종사자를 정상 출근시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긴급돌봄 계획은 가정통신문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보호자에게 안내한다.

근로자인 보호자는 가족돌봄휴가제도(연간 최대 10일)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주당 15~35시간),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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