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사업에 도내 3곳이 선정돼 국비 2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청주와 제천시, 옥천군 등의 학교밖지원센터다. 각 센터에는 1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 투입돼 사업이 추진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놀이·작업훈련 특화 공간 등을 조성한다. 올해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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