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민주당 중부3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공식 출마 의사를 밝혔다.
임호선 민주당 중부3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음성군청 회의실에서 공식 출마 의사를 밝혔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임호선(57) 민주당 중부3군(진천·음성·증평) 예비후보가 27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 예비후보는 “4·15총선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중부3군 당원들 및 지역주민들의 출마 권유가 끊임없이 이어져 이에 부응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 민주당 출마 예비후보들과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항간에 저를 두고 당에서 전략공천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정당한 경쟁을 거쳐 당당히 중부3군 민주당 대표 후보로 국회입성에 힘을 쏟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중부3군 군민 여러분과 당원들 모두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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