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충북도가 지정하는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생산적 일손봉사의 범도민적 참여를 위해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6회 이상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우수단체에 인증서를 매년 수여하고 있다.

단양군새마을회는 단양군 영춘면 용진리 마을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회에 걸쳐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봉사에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3천430여명이 참여할 만큼 많은 분들이 보내준 관심과 협조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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