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제천 화폐 모아 할인율을 6~8%로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천 화폐 모아 구매 상시 할인율을 6~8% 확대되지만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을 한정된다. 모바일 구매는 30만원이다.

코로나 19 확산 우려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 해소를 위해 다음달 한 달간(50억 원 소진 시까지) 모아 특별 할인율 10%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행안부의 승인을 받아 특별 할인율 10%를 적용한다"며 “발행하는 50억원이 사전 소진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 승인을 받아 연장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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