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위 “시민 건강과 안전이 우선”

김덕주 회장
김덕주 회장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회장 김덕주)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안본환)는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0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당초 오는 4월 9~12일까지 4일간 개최 예정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최 측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행사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보건당국의 의견을 참고해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041-358-4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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