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친화 홍보물 제작 ‘한몫’

금산군이 제작한 ‘삼삼(蔘蔘)한 뉴스’의 한 장면.
금산군이 제작한 ‘삼삼(蔘蔘)한 뉴스’의 한 장면.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금산군이 주민친화 정책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자체 제작한 영상콘텐츠 ‘삼삼(蔘蔘)한 뉴스’를 통합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군 SNS를 통해 배포한다.

대민 홍보강화를 위해 제작된 영상뉴스 콘텐츠는 일주일 동안의 주요이슈를 선정, 군 직원들이 직접 뉴스앵커로 출연해 지역 소식을 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군청 4층 편집실을 일부 스튜디오로 개조, 매주 목요일 촬영을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 방영할 계획이다.

10분 분량으로 제작되는 뉴스와 함께 축제, 명소 등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리포터 영상도 준비하고 있다.

삼삼한 뉴스에 소개되는 내용은 주로 코로나19관련 소식이나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과 같이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소식들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뉴스를 제작하는데 함께하고자 하는 직원의 신청이 많았다”며 “이들과 힘을 모아 주민들이 보기 편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주민 친화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나 SNS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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