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세종학당재단이 ‘비즈니스·회화·문화’ 교재들을 출간했다.

‘비즈니스 한국어 1·2’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재다.

세종학당재단은 “일상생활 중심의 범용 한국어 교재와는 달리 업무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한국어 표현을 다뤘다”며 “재단은 교재 개발을 위해 현지의 세종학당 교원 및 한국 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자, 기업 관계자 등 실질적인 수요자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중급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종한국어 회화 3·4’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세종한국문화2’ 교재도 냈다.

교재들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어·한국문화 통합 정보 허브사이트인 누리 세종학당에서 전자책으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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