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외홍보 △연계행사 △홍보 및 편의시설 △경관 및 프로그램 개발 △행사운영 지원 △관람객 유치 방안 등 모두 9개 분야 87건의 연계사업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에 따르면 단기 사업이 49건, 연차사업이 38건으로 약 63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박람회 기반시설 사업인 △박람회 광장 조성 △박람회 대비 도로 정비 △박람회 임시주차장 및 대천항 주차타워 조성 △보령테마파크 조성 등 총 사업비 636억 원 중 국비 66억원, 도비 163억원이 소요됨에 따라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날 발굴된 87건의 연계사업 외에도 도로변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 광고물 정비, 공용주차장 및 주요도로 차선도색, 외식업 및 운수업체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신규 과제들도 추가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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