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진입도로 사업비 45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139억원 규모로 공사를 시행한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음봉면 산동리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천안시 차암동 공단3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0.8㎞ 도로다.

시는 지난 26일 당초 총사업비 94억원에서 139억원으로 45억원 증액하는 조정(안)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에 시는 추가 사업비로 왕복2차로에 가·감속과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해 차량정체 해소와 원활한 물류 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2017년 실시설계를 착수한 이래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5만624㎡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산장비 제조업, 의료,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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