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재심 신청 기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오제세(71·청주 서원구) 의원이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후보재심위윈회에 제출한 재심신청을 기각했다.

26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열린 중앙당 최고위에서 청주시 서원구의 경선을 확정하고, 오제세 의원 재심 신청은 기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광희(56) 전 충북도의원과 이장섭(56)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중 경선을 통해 총선 후보를 결정한다.

오 의원은 지난 23일 재심 신청서를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후보재심위윈회에 제출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주 서원구의 경선 후보자 명단에서 오 의원을 ‘컷 오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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