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선웅 기자] 충북 청주 동부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봄철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국기준 최근 5년간 봄철화재는 총 2천288건이 발생해 계절별 화재 점유율 31.3%로 가장 높았다.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취약계층 이용시설 합동 안전검점,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폐쇄 등 불시 단속, 소규모 숙박시설 점검,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 6개 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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