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피해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 피해 신고센터 운영 및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중소기업육성자금 17개소(33억원)를 선정해 지원하고 하반기 24개소(47억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이달말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 23개소(총예산액 5억원)를 선정해 3월부터 보조금을 지원해 관내 지역 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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