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시장에 대한 대대적 소독작업에 나섰다.

이는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덜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지난 25일 지역 대표시장인 청양전통시장 139개 점포, 정산전통시장 48개 점포와 주변 상가, 공중화장실 7곳에 전문방역업체를 투입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했다.(사진)

군은 앞으로도 정기 소독은 물론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을 전달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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