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회생·농지연금 등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조성명)는 2020년도 농지은행사업비 133억1천200만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지사에서는 전년도 농지은행사업비 126억3천200만원 대비 105%를 추가 확보해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 쌀전업농, 후계농업인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농지매매, 임대차, 농지교환분합사업인 영농규모화사업이 20억2천600만원, 매입비축사업이 67억1천700만원, 경영회생지원사업 31억8천700만원, 농지연금사업 6억3천800만원 등으로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인 상반기까지 전체 사업비의 80%를 집행할 계획이다.

2019년도에는 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 쌀전업농 등에 77억5천200만원을 지원해 경영규모·연령별로 맞춤형 농지 지원을 통해 안정적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고령은퇴, 이농·전업희망 농가의 농지를 매입하고 이를 2030세대 등 젊은 농업인 등에게 지원해 영농규모 확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부여지사에서는 농업을 시작 또는 영농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하는 농업인 및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가, 소유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 대상자이며 전화(☏1577-7770)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