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 구입,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가운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의 지원 규모는 신차구입비용를 포함해 3.5t 미만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및 건설기계 3종은 최대 3천만원까지다.

조기 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 폐차 후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구입의 경우 대당 400만원씩, 모두 5대를 정액 지원한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지원사업은 조기 폐차를 원하지 않는 차량에 한해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방문지원 신청은 다음달 16∼20일 실시되며, 우편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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