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정책과 등 관계자들 참여…개선책 등 의견 나눠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25일 청주시 3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정책과, 아동보육과 등 어린이 급식을 담당하는 관계기관들과 ‘안전한 어린이 급식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부서들이 함께 모여 위생 및 영양적으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등록 어린이 급식소 직접 순회 방문 및 대상별 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에도 개선이 되지 않는 곳에 대한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안전한 어린이 급식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관계부서가 함께 힘을 합쳐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 전반의 관리와 지원을 통해 급식시설의 위생 및 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2012년 상당서원센터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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