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충남 예산·홍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7대 핵심공약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예산과 홍성을 다시 30만명 시대를 충남의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7대 핵심공약으로는 △지역상권 활력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로 민생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첨단 농축임수산업 육성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한 예산·홍성 연계발전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개선 △홍성 현안문제해결과 지역발전공약 △예산 현안문제해결과 지역발전공약 △충남의 새로운 중심 통일대비 글로벌 허브 인프라구축 등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7대 핵심공약에서 이날은 예산군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산읍 지속가능한 꽃피는산골 전원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며 “전원 이미지를 살린 도시계획을 재설계하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행복마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산역과 버스터미널 신례원 지역을 예산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한편 김학민 예비후보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경제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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