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는 24일 지역에 국가스마트팜밸리 유치, 21세기형 농촌시범마을 조성, 친환경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회생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상당구는 5개면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고, 교통여건과 청주도심권, 세종, 대전 등 배후여건이 우수하여 농산품 생산과 유통의 최적지”라고 분석한 뒤 “고부가가치 특수작물 위주의 대규모 국가스마트팜 상당밸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가농업밸리 외에  21세기형 농촌시범마을과 친환경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서로 연계시키고,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살아가는 3세대 주거형 아파트까지 공급하면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해서 젊은이들의 농촌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저출산과 농촌 소멸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막을 수 있는 도농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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