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4·15총선 충북 충주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단수후보로 선정된 김경욱(전 국토교통부 차관)예비후보가 24일 시민의 알권리를 위한 미디어 토론을 제안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은 갖고 “지난 10년간 시장과 국회의원으로 일하셨던 이종배 의원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공개적인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일자리, 문화, 교육, 관광, 원도심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대상으로 각 주제별 미디어 토론을 5회에 걸쳐 실시하기를 공개적으로 제안드린다”면서 “이 의원께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신다면 저의 제안을 받아 드릴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한민국과 충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저를 태어나게 하고 성장시킨 ‘충주’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충주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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