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경남 하동녹차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가 최근 하동녹차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세계식량기구(FAO) 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인삼과 전통 차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공동R&D프로젝트를 ‘구강건강용 산업화소재의 개발 및 표준화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또 공동 추진하는 연구 과제에 항균활성이 뛰어난 두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 관련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아이템 발굴과 개발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사업화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연구소는 지난해 ‘남해의 마늘’에 이어 2번째 기획된 협력형 연구전략으로 지역기업의 기술이전과 원료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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