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는 2020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14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과별 합격자는 유아교육과 33명, 체육교육과 25명, 윤리교육과 14명, 사회교육과 14명, 지리교육과 12명, 역사교육과 1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2명, 충북 40명, 충남 26명 등 14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했다.

서원대는 최근 3년 평균 130명 이상의 교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원대는 1968년 청주여자초급대학으로 개교한 뒤 1973년 청주여자사범대학, 1979년 청주사범대학, 1988년 서원대학으로 개편했다. 1992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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