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20년 제7기 충북도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재능 나눔 사업은 관·학 협력 연구과제로서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며 대학생들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도 행복마을 브랜드, 단양군 자율형 건물번호판, 괴산군 농산물 포장, 옥천군 벽화 디자인 가이드라인, 증평군 자전거공원 로고·캐릭터, 노후 공동주택 외벽색채디자인 등 지역에 필요한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소재지를 두고 1년 이상 공공디자인 관련 학과를 개설·운영 중인 2년제 이상 대학이다.

신청은 3월 9~16일이며, 도 건축문화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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