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신영린 천지측량 대표(55·사진)가 지난 22일 제5대 음성읍 지역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신 회장은 “과분한 자리를 맡아 영광이지만, 엄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며 “4년 간 단체를 이끌며 참봉사 정신을 보여준 이양희 이임 회장님의 뜻을 이어 더 열심히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단체, 지역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며 “음성읍의 역동적 모습을 되찾아 주민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지역발전협의회가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신영린 회장은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민주평화통일청년위원장, 해병전우회 사무국장, 음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사무국장, 음성여자중학교 교육발전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