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김창관)가 지난 21일 대전·충남에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23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결의문에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혁신도시법의 적용을 받는 지방 이전 공공기간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은 대전과 충남이 유일하다”며 “이에 따라 인구유출과 경짐체 등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대전·충남의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혁신도시 지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는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정부는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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