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야산에서 발생해 천년고찰 영국사까지 위태롭게 했던 산불의 진화에 적극 대처한 유공자 24명이 13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산불진화 유공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민간인-이규화(진달래봉사단), 안영자(새마을부녀회), 박영옥(비둘기회), 주용진(양산면 가선리), 김기복(양산면 호탄리), 권영애(양강면 가동리), 박만수(진화대원)

△유관기관-유영완(영동경찰서), 최순영(영동소방서), 이재광·이주식(6157부대), 이성철·김정수(2201부대), 김정희(37사단)

△공무원-김선동(옥천군청), 이청고·이영환(산림항공관리소), 채수명(산림관리청), 조종목(보은국유림관리소), 성명환(영동교육청), 조명호(충북도), 김석주·이영희(영동군청), 이상용(용산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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