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개발]-- 이종환, [사회복지증진]--김종예, [문화체육진흥]-- 박대종, [충효 사상]-- 안영구, [산업생산증대]-- 최흥복

보은군 군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는 15일 7회 보은군민대상 5명을 선정해 오는 28일 속리축전 때 시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군민 대상에는 △지역사회개발 이종환(48· 보은읍 교사리) △사회복지증진 김종예(68· 마로면 수문리) △학문예술, 문화 및 체육진흥 박대종(70· 보은읍 장신리) △충효사상 및 사회윤리교양 안영구(72· 보은읍 교사리) △산업생산 소득증대 최흥복(52· 마로면 관기리)씨 등 5명이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 수상자 이종환씨는 지난해 폭설과 집중호우 시,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 지원과 경로당 신축 부지를 희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사회복지증진 수상자 김종예씨는 마로면주민자치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구병산적십자봉사회 결성 및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했으며 장학사업을 전개해 어려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학문예술, 문화 및 체육진흥 수상자 박대종씨는 문화원장 재임 시, 흰돌 물달리기, 송이놀이, 천왕봉산신제 등을 발굴, 재현해 민속문화 전승 보전에 이바지했고 1회 오장환문학제와 속리축전(16~23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충효사상 및 사회윤리교양 수상자 안영구씨는 인우원 입소노인에게 무료 한자교육 실시 등 윤리도덕 바로 세우기 및 사회기강확립운동을 전개했다.

이밖에 산업생산 소득증대 수상자 최흥복씨는 자가배합사료공장 설립을 추진해 1등급 품질 우유생산에 기여했으며 마로면 낙우회 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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