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1대 총선 바른미래당 이창록(43) 충북 청주시 서원구 예비후보는 20일 “서원구에 있는 사회 안전과 관련한 기관들의 유기적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안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원구는 청주 4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청주지방법원, 청주지방검찰청, 청주지방변호사회, 법무사회, 충북교육청, 교정시설인 청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 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들 기관의 사회 안전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안전’을 테마로 서원구만의 독특한 방안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사회안전문화원(가칭)을 설립해 시민안전 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의 생활화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문화원 내 법률문화실, 범죄예방안전실 등을 두고 다양한 안전관련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며 “서원구만의 시설이 아닌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는 안전교육체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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