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황영호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가 20일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반려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반려동물의 진료항목과 진료비 표준화’로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또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현실성 있는 공약을 개발하고, 정책화 할 수 있도록 몇 차례 더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새로운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시스템을 바꾸고, 이를 통해 배려와 존중의 반려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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