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김형근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일 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명암타워2층 선거사무소에서 경선대책본부를 발족하고 상당구 민주당후보 공천을 거머쥐기 위한 본격적인 경선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김 예비후보 경선대책본부 발족식에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직자와 고문 등 당의 원로·권리당원 및 지지자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대본부장 및 고문·자문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서포터즈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경선 승리에 대한 각오를 결의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상당구의 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번 경선을 통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해낼 수 있는 확실한 정체성을 갖고,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진짜 민주당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진짜 민주당 후보인 저 김형근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하고 승리를 결의하는 경선선대본부 발대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경선대책본부 발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감안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뒤로 미루고 내부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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