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명)은 관내 유·초·중·고교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지원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설명회는 진천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모두가 직접 담임장학교를 방문해 학교바로지원팀 활용, 생활교육팀 운영방안,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등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

또 전문적 학습공동체 내실화, 교육과정 및 학생참여형 수업, 과정중심평가 운영방안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의 요구와 행정업무경감에 대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진천교육청은 이밖에도 다음달 예정된 학교별 학부모 총회에 각 학교로 장학사들이 찾아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민주적 학교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명 진천교육장은 “찾아가는 학교지원 설명회를 통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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