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현도농협(조합장 오한근)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영농자재를 지원한다.(사진)

현도농협은 20일부터 삽, 낫, 호미 등 1천200여개의 기본 농기구 3종 세트를 지역 영농회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기구 지원은 최근 농업의 기계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낫, 호미 등 기본 농기구들은 여전히 농사일에 필요한 장비이기 때문이다.

오한근 조합장은 “2019년 결산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농기구를 공급하게 됐다”며 “2020년도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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