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개학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내 초등학교 265곳, 유치원 299곳, 특수학교 9곳, 어린이집 162곳 등 어린이보호구역 7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북경찰은 지자체, 학교, 녹색어머니회,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보호구역내의 신호기, 안전표지, 도로부속물 등 안전시설의 설치·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설치·운영 중인 시설과 제한속도 운영에 대한 관련규정 등의 미비점, 보완사항을 발굴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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