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춘)는 관내 저소득 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사진)을 오는 6월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산면 보장협의체가 2018년 ‘반찬이 건네는 인사’로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노인을 발굴 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한다.

박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지만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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