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회전 금메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하얀 설원처럼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이원빈(청주 솔밭중 3년·사진)이 충북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원빈은 19일 평창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중등부 알파인 스키 회전에 출전해 1분14초40의 우수한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빈은 평소 기초 운동능력이 뛰어나 지상훈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훈련중에도 지는 걸 싫어할 만큼 승부욕이 대단한 선수로 정평이 나 있다.

이원빈은 잘생긴 외모와 피지컬로 한국 스키 스타 선수로 성장할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이원빈은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해 우리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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