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은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감소하는 인구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하나로 다자녀 가정 대학교 신입생에게 대학등록금(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자녀 가정 대학 등록금은 오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3주간 서천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에서 접수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3월 31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를 3년 이상 등록한 셋째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으로, 신청자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일 경우에 해당된다.

다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일 서천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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