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서 두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2019년 보건복지부 평가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지역사회의 암예방 활동에서부터 암검진, 암진단, 암치료, 암생존자통합지지,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체계적인 암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충북도청과 14개 보건소, 산업체, 교육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암센터사업을 공유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충북도 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전문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진우 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암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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